우리는 어른들만의 비만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지금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어떤 상황입니까? 단순히 유전적인 요인이 아니라 매일 학업에 치여 책상 앞에만 앉아 있으며 운동장과 놀이터는 점점 멀어지는 운동 부족,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며 자기 스스로가 끼니를 챙겨 먹어야 되거나 열악한 집안으로 인한 부분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 지나친 열량 섭취, 과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수면부족 등 외적인 환경들이 우리 아이들을 망가트리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아이들을 이런 악조건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자.

첫 번째, 아이들이 간편하게 냉장고에서 먹을 수 있게 야채나 과일을 도시락 통에 넣어둔다.
아이들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좋아하며, 현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과한 학업에 치여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기가 부족하여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 섬유를 섭취하여야 한다.

두 번째, 편식하는 아이들은 조리법을 달리하여 골고루 먹이자
짠 맛과 인공적인 맛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은 편식도 심한 편이다. 그래서 그 아이들을 위해서 조리법을 여러 가지로 하여 음식의 고유한 맛을 가르치고 편식에서 벗어 나게 하자. 예를 들면 당근이나, 양파, 마늘 등 아이들이 싫어한다면 이런 싫어하는 야채를 작게 작게 썰어서 안보이게 하여 카레 또는 동그랑땡에 넣어 음식을 만들면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맛있게 먹을 것이고 그 맛을 알게 된다면 편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편의점이나 매점보다 운동장이나 놀이터로 가자.
사실 동네 곳곳마다 즐비해 있는 슈퍼나, 편의점들. 정말 손 쉽게 과자나, 음료수, 가공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그래서 운동장이나 놀이터에 가는 횟수보다 편의점이나 슈퍼, 학교 매점에 가는 횟수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한번쯤은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매점 앞에 줄 서 있어본 경험은 다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매점보다는 운동으로 달려가 몸에 있는 칼로리를 사용하고 활동량을 늘려야 할 것이다.